
평양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재개될 전망이다. [사진=AP연합]
평양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의 '루핀 여행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내년 9월 5∼6일 양일간 평양 외곽의 평양골프장에서 7번째를 맞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평양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애초 올해 9월 8∼9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골프장 코스의 개보수(renovation) 문제로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