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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로고.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15/20181115090732370802.jpg)
[태평양물산 로고. ]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은 15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342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0.7% 감소,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수치다.
2018년 누적기준 매출액은 7412억원, 영업이익 296억원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각각 3.7%, 14.7% 증가했다.
우모 사업은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작년 실적개선 이후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며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과 내실 경영으로 영업 이익이 증가했다"며 "지속적인 이익 개선을 통해 내년에는 더 탄탄한 수익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