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철도공단 제공]
앞서 철도공단은 올해초 점용허가기간이 만료돼 국가에 귀속된 (구) 서울역사 중 일부매장(2층, 1060㎡)을 활용하여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31일 롯데마트를 위탁사업자로 선정했다.
‘칙칙쿡쿡’을 통해 입점이 확정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1년 동안 매장 운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철도공단이 인테리어 및 설비 전액을 지원하며, 법률, 회계, 홍보, 코칭 등을 제공 실제매장 운영에 접목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매장운영 노하우를 체득하게 한다.
철도공단은 이번 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해 서울산업진흥원의 키친인큐베이터를 수료하거나 교육 중인 인력풀을 대상으로 예비창업가를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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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이사장은 “ 지자체 및 민간사업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