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CHTRUCK(마하트럭) 5000’[사진 = 엠비즈원 제공]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은 2018년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의 특장차 및 상용차 박람회인 ‘2018 코리아트럭쇼’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엠비즈원은 이번 박람회를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프리미엄 3~4채널 블랙박스인 ‘MACHTRUCK(마하트럭) 5000’을 선보였다. ‘MACHTRUCK 5000’은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로는 업계 최초로 3~4채널 FHD-HD 구현하였고, 최근 블랙박스 시장에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장시간 녹화를 위해 외장형 메모리(HDD 1TB까지)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엠비즈원 관계자는 "일반 블랙박스와 달리 제품의 A/S에 비용 및 작업 시간이 상당한 상용차 블랙박스의 특성 상 제품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난 2달 동안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품질의 신뢰성을 확보하였고, 올해 12월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소프트웨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에 선보인 신제품은 개발 초기부터 일본 거래선을 통해 한‧일 동시 출시를 제안받아 일본 시장 출시에 최종 계약만이 남아있는 상황이고, 이미 호주 현지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현지화를 추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