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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사진 왼쪽)가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성국 선수를 격려했다.[사진=영광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14/20181114144856417484.jpg)
김준성 영광군수(사진 왼쪽)가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성국 선수를 격려했다.[사진=영광군 제공]
김준성 영광군수는 13일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프로 데뷔 11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박성국 프로골퍼와 가족,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박 프로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김해 정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3차 연장전 끝에 천금 같은 파세이브에 성공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우승상금 2억 원을 거머쥐었다.
김준성 군수는 “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주관한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승한 박 프로는 6만 군민의 위상을 높여준 영광의 자랑이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기쁘며 더욱더 멋진 승부를 펼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올 시즌 정규 대회를 마친 박성국은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