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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캠코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국유지 개발사업장 통합공정회의' 참석자들이 국유지 개발업무 청렴·인권 선언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이번 통합공정회의는 캠코가 위탁개발 중인 수도권 소재 국유지 개발사업 현장의 안전점검 결과와 산업안전 및 보건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렴·인권 선언을 통한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캠코는 국유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수도권 내의 모든 건설현장에 ‘청렴·인권 신고함’을 설치해 협력업체 및 건설근로자의 부당행위와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허은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국유지 개발업무 청렴·인권 선언을 계기로 개발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보다 청렴하고 건강한 건설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불공정 행위 근절 및 인권 침해 예방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권익향상과 인권보호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