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고용 비차별·산업 안전 보장 등 윤리경영 선포

[사진=아리랑TV 제공]

13일 서초동 사옥에서 노사 대표, 직원 및 인권윤리경영 관련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윤리경영’을 선언하였다.

‘인권윤리경영’은 기관의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자는 경영정신으로 이번 선언식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윤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노·사 공동으로 공표하였다.

선언문의 내용으로는 △인권가치의 원칙 실행 및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인권경영 체계의 구축?실행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아동노동 금지 △산업 안전의 보장, △책임 있는 협력사 관리 △현지주민의 인권보호 △환경권 보장 △고객 및 소비자 인권보호 △인권 침해 구제 조치 등 총 10개의 항목을 담고 있다.

이 날 인권윤리경영 선언식에서 이승열 사장은 “인권경영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 국제방송사로의 위상을 갖출 것이고, 우리는 성실하게 인권윤리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인권윤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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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국제방송은 2018년 내 구체적인 인권윤리경영 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업무활동에서 국제방송 분야에서의 인권윤리경영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윤리경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