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13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저작권보호원, 디지털타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 발전의 신 선장 동력인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조성 및 소프트웨어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취지로 개최하고 있다.
시는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환경 정착을 위해 정품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구입해 사용하고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사용실태 및 불법소프트웨어 점검 등 소프트웨어 산업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본풍 부시장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한 인식강화에 앞장서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활성화로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