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공단 '2018 사랑의 연탄나눔'[사진=철도공단]
행사후 철도공단 KR봉사단원들은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연탄과 라면을 직접 배달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그동안 철도공단은 매년 임직원 급여와 나눔펀드 등 3억원 상당의 사회공헌기금을 모금해왔다.
또, 2006년부터 연탄나눔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13년간 총 40만장의 연탄을 대전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앞서 철도공단은 7일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시상식에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김상균 이사장이 '대한민국 봉사 대상 ''아름다운 대한민국인상'을 수상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