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한국형발사체)의 엔진 시험발사체가 28일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3일 ‘제3차 시험발사체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시험발사체 발사일을 확정했다. 이에 시험발사체는 27일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옮겨질 예정이다. 발사 예비일은 12월 4일로 설정됐다. 관련기사항우연, 달착륙선사업단 신설 등 조직개편김영신 기정원장, R&D 명예의 전당 기업 방문...소통 간담회 진행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는 10월 25일 발사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10월 16일 발사 점검과정에서 추진제 가압계통 배관 연결부의 압력감소 현상이 생겨 연기된 것이다. 한편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는 75톤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발사체 비행모델(FM).[사진= 연합뉴스] #누리호 #시험발사체 #과기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