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서는 홀로렌즈를 활용한 ‘스마트 우주과학교실’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홀로렌즈를 이용해 혼합현실로 신비한 우주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태양계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3D프린터와 증강현실을 활용해 실제 집이 건축되는 과정을 경험해보는 ‘나만의 집 만들기’, 보급형 VR 안경을 직접 제작해보고 삼국시대 유물‧유적을 VR로 배우는 ‘스마트 역사체험교실’이 열렸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앞선 미래 기술력과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원 홀로렌즈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창의‧융합 교육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