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상반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13일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세전이익이 2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시장 거래대금 감소에도 자산관리(WM) 부문이 성과를 냈다. 이 기간 WM본부의 누적 순영업수익은 119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억원 증가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은행(IB) 본부는 실물자산 매각과 선박금융 주관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스팩과 기업공개 전 투자(프리IPO)를 통해 투자 수익도 냈다"고 전했다.관련기사테슬라 주가 하락에 보관액 반토막…"美 증시 2분기 재차 하락할 듯"변화보다 안정… 중소증권사 CEO 줄줄이 연임 #실적 #증권사 #한화투자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