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미니정원’을 군포시장애인복지관에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손끝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미니정원은 군포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돼 복지관 이용자들의 마음 힐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미니정원을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