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기존의료기관들이 재지정됐지만 메디플렉스세종병원이 새롭게 진입한 반면 부평세림병원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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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응급의료센터에 새롭게 선정된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전경[사진=메디플렉스세종병원]
인천시는 최근 지역응급의료위원회를 열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지역응급센터로 운영될 병원 8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진료실적에서는 국제성모병원과 나은병원이 가장 좋은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병원들은 응급의료수가와 보조금이 단계별로 차등적용을 받는다.
한편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등 3단계로 구분되는 가운데 최고등급인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권역응급센터는 △인하대병원 △가천대길병원등 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