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13/20181113110059743544.jpg)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광주형 일자리가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인데 아직 기쁜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며 “협상만 타결되면 당과 중앙정부는 필요한 공공주택, 생활편의시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협상에 어려움이 있지만 한국형 노사 상생의 일자리 모델이라는 옥동자를 만들어내는 산고(産苦)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광주시와 노동계, 현대차 모두 반드시 협상을 성공시켜줄 것을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날 지역 노동계와 협상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여야정 협의체에서 야당까지도 적극 지원에 합의한 바 있다”며 “빠른 시일 내 기쁜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