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솔로데뷔 블랙핑크 '제니', “하고 싶은거 원 없이 다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솔로로 하고싶은거 원 없이 다 하고 온 것 같습니다. 후회없어요."

12일 서울 강남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제니의 솔로 데뷔 신곡 'SOLO'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블랙핑크 멤버들중에서 첫 주자로 솔로 앨범은 내놓은 제니는 "그동안은 블랙핑크 4명의 개성을 모두 담아야해서 25% 가량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100% 제니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뮤직비디오에서 입는 의상 하나도 내게 어울리는 것을 찾기위해 노력했고 안무, 보컬 등 모두 내게 집중되도록 신경썼다. 그런 부분들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을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니는 "블랙핑크 활동에서는 수줍음 많고 다크하고 조용하고 차가운 이미지로 그간 보여졌는데 이번 솔로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 정말 원없이 하고싶은 걸 모두 다 하고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 한국투자證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모든 라인업 활동 증가로 이익 정상화…목표가↑"
• 베트남, 2024년 가장 '핫'했던 전자상거래 상품은 '韓·中 대추'

이어 제니는 기대하는 예상 음원 순위에 대해 "좋은 순위가 나오면 너무 감당할 수 없을 감정일 것 같다. 내 음악을 많이 들어주시면 행복할 것 같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제니의 솔로곡 ‘SOLO’의 작사는 블랙핑크의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가 맡았다. 작곡 역시 테디와 24가 함께했다.

제니는 ‘SOLO’를 통해 외면과 내면 안에 공존하고 있는 연약한 소녀와 독립적이면서도 강한 여성, 두 가지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