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신용페스티벌.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이 행사는 지난해 온라인채널로 국한해 실시했던 신용홍보활동의 효과를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첫 도입된 가두캠페인이다.
특히 홍보단원들은 젊은 층에게 익숙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패러디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각종 금융 및 신용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게임, 미션 등을 진행했다.
신용홍보단으로 활동 중인 강민지 학생은 "지난 3개월간 홍보활동과 신용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왔던 신용의 중요성과 관련 지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용홍보단원으로서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및 신용 관련 지식들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신용홍보단원은 지난 8월 말 발대식 이후 9~11월 3개월간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신용홍보단원은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