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장소는 인천 주요 갤러리 4개 공간으로 서담재(인천 중구 송학로 25-15), 갤러리지오(인천 신포로 15번길 69), 길병원 가천갤러리(남동구 남동대로 774번길 21 지하), 인천생활문화센터 프로젝트룸(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행사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총 7개로 ‘서담재 갤러리’에서는 뜰락말락손뜨개동호회(손뜨개 인테리어 소품), 행복한프랑스자수&퀼트(자수 및 퀼트 소품), ‘갤러리지오’에서는 버텀라인 라이브사진관(공연사진), 예그리나(캘리그래피), ‘길병원 가천갤러리’에서는 남동화우회(그림), ‘인천생활문화센터 프로젝트룸’에서는 꼼지락(공예용품)을 전시하는 등 공예와 그림, 사진, 캘리그래피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진행 중이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원데이페스티벌은 하루만 진행되는 축제가 아니라 ‘생활문화예술동아리’의 이름으로 인천 곳곳에서 생활문화예술 축제 활동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이번 전시행사로 생활문화동아리간에 네트워크를 촉진하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