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4% 가까이 떨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내부문건' 공개가 악재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3.88% 내린 38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인 삼성물산도 1.84% 하락했다. 전날 박용진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 분식회계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컴투스 또다시 신작 지연, 목표가 하향"북·미 고위회담 연기에 코스피 2070선 후퇴 그는 지난 6일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 미래전략실이 주고받은 내부 문서를 공개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