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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커피머신 S8. [사진=유라]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지난 9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올뉴(All New) S8’ 1차 판매에서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8일 밝혔다. 50대 한정 수량으로 1차 출시됐던 커피머신은 오는 18일까지 백화점 및 직영 유라 매장에서 2차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올 뉴(All New) S8은 최고급 GIGA라인의 프리미엄 미드 세그먼트 요소를 결합한 가정용 커피머신이다. 열 발생을 억제해 원두의 아로마를 보존하는 G3그라인더와 다이캐스트 소재 원두 보관함, 안개분사 추출방식(P.E.P)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IoT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 커피 추출 명령을 할 수 있는 ‘J.O.E(Jura Operation Experience)’ 앱 출시도 앞두고 있다.
유라 코리아 관계자는 “출시 직후 1개월만에 1차 물량이 완판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며 “프리미엄 커피 시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고객들이 S8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