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나눔 실천 주민, 복지공동체·마을공동체 참여자들 중 야당리 외식공간(방안열), 아름터 타워(황훈), 훈장골(한준성), 협의체(안교래)에 대한 선행시민상 시상이 있었다. 또한 후원자를 위한 행복나눔 포토존, 주먹밥·순두부 나눔 시식과 사자마켓이 열렸으며 나눔에 참여했던 기관의 나눔시장, 캠페인 활동이 열리는 등 많은 주민과 함께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장이 됐다.
운정3동 특화사업 ‘두부사려 똑!똑!똑!’의 ‘마이너스두부장사’, ‘꽃가루 버킷’ 활동에 ㈜더존이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노년기 여가 문화의 다양화를 위한 ‘은빛바늘 행복나눔’ 사업 참여 어르신이 직접 만든 생활용품의 판매수익금을 지역에 후원하고 보건소 출산교실과 다문화가족 임산부에게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권영세 위원장은 “행복나눔 대잔치를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든든한 마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