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칭다오신문망]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중국 최초로 바다 밑을 달리는 해저 지하철이 착공 3년 만에 지난 6일 완공됐다고 칭다오신문이 전했다. 칭다오 1호선은 국가급 신구인 칭다오 시하이안(西海岸) 지역과 칭다오 시내 중심을 잇는 노선으로, 해저를 관통한다. 이 가운데 바다 밑을 가로지르는 해저 터널 구간은 약 8.1km로 중국 최장·최초 지하철 해저터널이다. 2020년 말 칭다오 지하철 1호선이 정식 개통될 것으로 전해졌다. 칭다오 시민은 지하철로 6분이면 자오저우만(胶州湾)을 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관련기사중국 칭다오 해저지하철 공사 절반 이상 진척 #중국 #칭다오 #해저지하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예지 ruiz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