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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저스틴 데니슨 상무가 폴더블폰을 소개했다.[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08/20181108085207804479.jpg)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저스틴 데니슨 상무가 폴더블폰을 소개했다.[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접히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을 미국에서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에서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즉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는 폴더블폰은 삼성전자가 구글과 함께 개발한 '원(ONE) UI'가 사용됐다.
원 UI는 폴더블폰을 접고 펼 때 자연스럽게 화면 전환이 되고 사용하던 앱을 바뀐 화면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화면 연속성(screen continuity)'이 핵심이다. 화면 크기에 맞게 레이아웃이 반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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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공개한 폴더블폰 프로토 타입[사진=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8]](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08/20181108085411354191.gif)
삼성전자가 공개한 폴더블폰 프로토 타입[사진=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8]
구글은 폴더블폰에 대한 안드로이드 지원을 공식화했으며, 중국 스마트폰 기업인 하웨이와 로욜도 폴더블폰을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에 '갤럭시에프(F)'라는 브랜드로 폴더블폰을 출시할 계획이며 스마트폰을 두 번 접는 S형의 폴더블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