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국인관광객 10명 중 7명은 쇼핑 때문에 한국 여행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016·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중국인관광객의 74.5%가 쇼핑이 한국 여행 선택의 주요 요소였다고 답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우리나라에서 평균 7.8일을 머물렀고 그 기간 중 83.9%는 쇼핑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108달러(한화 236만3000원)에 달했다. 관련기사김병수 김포시장 "2025대한민국 독서대전으로 대한민국 독서문화 중심지 김포로"'혁신'의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 구성 본격화…'회장 입김' 배제 반면 일본인 관광객의 70.5%는 식도락 여행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이들은 평균 3.9일을 머무르면서 식도락 여행(74.2%)을 즐겼다. 여행 만족도는 중국인 관광객(95.2%)이 일본인 관광객(91%)보다 약간 높았다. #관광 #여행 #일본인 #중국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