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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 모습.[사진=부산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07/20181107164511242831.jpg)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 모습.[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7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19년 부산시 국비 확보를 위한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국비 확보 등 현안사업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와 공동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부산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와 현안 대응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 했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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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야, 정 예산 정책협의회 개최 후, 여, 야 국회의원들과 부신시 관계자들이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07/20181107165204485087.jpg)
여, 야, 정 예산 정책협의회 개최 후, 여, 야 국회의원들과 부신시 관계자들이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또 회의 종료 직후, 오거돈 시장과 전재수, 김세연 여·야 시당 위원장, 그리고 박재호, 이헌승, 국토위 상임위원, 장제원 예결위 간사 등은 국회 예결특위에 참석중인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실시하고, 국제선 터미널 확장 공사의 조속한 착공을 강력 촉구했다.
또한 이날 여·야·정 협의체 운영을 매년 반기 1회 정도 개최토록 하며, 특히 내년 상반기는 정부 부처 예산 편성단계부터 여·야 간의 긴밀한 공조를 위해 부처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5월 이전에 개최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 협의와 향후 여·야 공동 대응의 계기를 마련한 만큼 후속 조치 이행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