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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프레소는 기술을 통해 소득이나 지역에 따른 교육기회 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해 2015년 6월 설립됐다. 2016년 1월에는 문제 풀이 및 해설 DB(데이터베이스) 검색 서비스를 함께 갖춘 모바일 학습 플랫폼 '콴다'를 출시해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콴다 앱에 모르는 문제를 사진을 업로드 하면 9000여명의 서울대, 카이스트 등 명문대 출신의 검증된 튜터들이 작성한 DB에서 해설을 무료로 5초 안에 받을 수 있다. 보충 설명이 필요하면 튜터들과 이해가 될때까지 1:1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다.
올해 9월 기준으로 132만명 학생들이 5100만개 문제를 콴다를 통해서 해결했으며, 수학문제 풀이 비중이 90%에 달한다.
또한 삼성카드는 향후 자사의 골든벨 장학사업, 골든벨 스터디 그룹 등 교육부분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콴다의 교육 서비스를 연계해 사회공헌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스프레소와의 상생을 위해 빅데이터 사업 기회 모색, 교육분야 사업 공동마케팅 등 양사의 업무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한 '스타트업 협업 Hub(허브)'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삼성카드와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동반성장 및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