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윤균상 케미 두고 왈가왈부…"미스캐스팅" vs "내로남불 같은데"

2018-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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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윤균상 실제 12살차 탓에 의견 엇갈려

[사진=JTBC 홈페이지]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윤균상의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나이 논란이 불거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이 차이는 연기로도 커버하는 건 한계가 있을 거 같은데… 비슷한 것도 아니고 띠동갑이라니 애인보다는 삼촌에 가깝잖아(ja***)" "유정이는 잘 맞는 것 같은데 윤균상이 진짜 미스 캐스팅 같음. 송혜교랑 박보검은 송혜교가 어려보여서 걱정 안되던데 사진보니까(pa***)" 남주가 언제 바뀌었데요. 안효섭인 줄 알았는데… 안 볼랍니다. 기대 안됨(nz***)" "왜 이렇게 자꾸 나이 많은 남자와 갓 스물-스물초반의 여자를 엮어서 드라마를 만드는지 노이해(so***)" "그냥 단순히 12살 차이보다는 유정이가 이제 막 올해 막 성인이 된 게 더 크게 느껴져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유정이는 올해 막 성인이 됐는데 상대 배우가 나이가 띠가 돌아버리니까 나쁘게 보려고 그런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생각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xh***)" 등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이와 정반대 의견을 가진 누리꾼들은 "배우가 많은데... 20세랑 32세랑 찍으면 안 되나요? 연기 잘해서 작품만 잘 하면 되지 뭐 굳이 ㅠ 할리우드 영화만 봐도 12살 차이 넘기는 거 기본으로 많은데… 나이가 무슨 상관인지(ju***)" ""둘이 잘 어울린다ㅎ 실제 커플로 이어져도 좋을 듯ㅎ 요즘 나이차 많이 나는 게 유행이던데ㅎ(dd***)" "세상 모든 게 그리 불편해서 어떻게 사냐. 그게 일관성이 있으면 이해라도 가지. 어린 남배우랑 나이든 여배우랑 할 때는 또 그리 관대해지면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준말) 쩔어 암튼(ri***)" "아니 댓글들이 왜 이럼!! 둘 다 좋아하는 배운데~ 빨리 보고 싶네요 오솔이(ys***)" "미션도 그랬지만 이병헌 김태리 미친 연기력으로 나이 논란을 잠재웠지. 재밌고 좋은 연기 보여주면 되니까 일단 봅시다(ch***)" 등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동명 인기 웹툰이 원작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청소의 요정' CEO 장선결(윤균상)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이 펼치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하지만 올해 32살인 윤균상과 20살인 김유정이 커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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