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자부심을 강화시키고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하이트진로 관계자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캠프에 참가한 소방가족들은 에코랜드·아쿠아리움 등을 관람하고, 감귤 따기·하이트진로 제품의 빈 캔을 활용한 천연 향초 만들기 등 문화체험을 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