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송도사업소 내 송도스포츠캠핑장에서 공사·공단 임직원과 자녀 등 20여명이 캠핑장 이용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용 물티슈와 유인물 등을 나눠주며, 휴대용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와 텐트 내 난방기 사용에 따른 CO중독사고 등 행락철 캠핑장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이날 참여한 박진세 소장은 “안전한 캠핑문화 정착과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가스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송도스포츠캠핑장은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 사료화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의 주민편익시설로 수영장, 잠수풀 등 실내시설과 P-3,9홀 골프장, 캠핑장, 야외공원 등의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40만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