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촬영장소로 알려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날 ‘위험한 초대’ 특집으로 이뤄진 런닝맨에는 영화 ‘여곡성’의 두 주연 배우 서영희와 손나은 그리고 안효섭이 출연했다. 할로윈 분장을 하고 등장한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인간들 속에 숨어든 귀신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런닝맨 촬영장소로 알려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은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에 위치한 동북아시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다. 이 호텔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앞에 있어 3분에 한 번씩 비행기의 이·착륙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색 장소이기도 하다.
해당 호텔은 객실은 물론 갤러리, 스파, 실내 테마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4월에 호텔과 리조트, 카지노, 컨벤션 등 1차 시설을 먼저 개장했다. 최근에는 스파와 플라자, 전시 공간 등 2차 시설을 추가로 오픈해 서울 근교 휴양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