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근황 공개…"많이 컸어요"

2018-11-05 07:35
  • 글자크기 설정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통해 공개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주년 ‘백두에서 한라까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는 백두산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백두산에 대해 잘 아는 아저씨가 있다"고 하더니 송일국과의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송일국은 반갑게 전화를 받으며 '슈돌'의 5주년을 축하했다. 이휘재는 삼둥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했다.

송일국은 "잘 있다. 많이 컸다"고 전하며 현재 프랑스에 거주 중인 삼둥이의 아이슬란드 여행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삼둥이는 각자의 방식으로 눈을 느끼고 있었다. 감성 충만한 민국이는 눈 위에 누워 팔다리를 움직였고, 만세는 이제 그만 가야 한다는 송일국의 말에 갑자기 눈물을 터트렸다. 그만큼 눈밭을 떠나기 싫었던 것. 시간이 얼마나 필요하냐고 묻자 "120분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휘재는 송일국에게 "백두산 계단이 많은데 아이들도 갈 수 있냐"고 물었다. 송일국은 "계단이 높지 않아서 어린이들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라고 응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