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4월 인도 뉴델리에서 진행된 '갤럭시 S8·S8+' 출시행사에서 인도 현지 취재진과 블로거들이 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의 휴대전화와 가전 브랜드가 인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나란히 선정됐다.
4일(현지시간) 인도 IANS통신과 삼성전자 인도법인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니케이 BP 컨설팅이 진행한 '브랜드 아시아 서베이 2018' 조사에서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인도 시장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가전 브랜드 또한 같은 조사에서 2위에 올랐다.
해당 조사는 뉴델리·뭄바이·첸나이 등 인도의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67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친숙도·유용성·혁신·사용 편의·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브랜드 파워를 물었다.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현지 30~40대, 남성 사이에서 가장 있기가 있었으며 가전 브랜드는 20대와 여성층에서 지지를 받았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삼성전자 가전이 1위, 휴대전화는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간 현지 특화 제품 출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감성 마케팅 등을 통해 인도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인도인의 정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브랜드의 진정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페이스북이 2014년 인수한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은 3위, 페이스북은 6위, 코카콜라는 7위에 그쳤다.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 그룹의 자회사 통신업체 지오는 8위를 차지했다.
4일(현지시간) 인도 IANS통신과 삼성전자 인도법인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니케이 BP 컨설팅이 진행한 '브랜드 아시아 서베이 2018' 조사에서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인도 시장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가전 브랜드 또한 같은 조사에서 2위에 올랐다.
해당 조사는 뉴델리·뭄바이·첸나이 등 인도의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67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친숙도·유용성·혁신·사용 편의·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브랜드 파워를 물었다.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현지 30~40대, 남성 사이에서 가장 있기가 있었으며 가전 브랜드는 20대와 여성층에서 지지를 받았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삼성전자 가전이 1위, 휴대전화는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페이스북이 2014년 인수한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은 3위, 페이스북은 6위, 코카콜라는 7위에 그쳤다.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 그룹의 자회사 통신업체 지오는 8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