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5차전 경기. 10회말 SK 공격 무사 상황에서 SK 한동민(왼쪽)이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결정짓는 역전 솔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K 와이번스의 타자 한동민이 4일 한국프로야구협회(KBO)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2점 홈런을 치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 1회 초 2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한동민은 두산 린드블럼의 2구를 받아쳐 우익수 뒤 2점 홈런을 때렸다.
한편 한동민은 지난달 31일 넥센과의 4차전에서도 넥센 투수 이보근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치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