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면담은 금감원 '내부통제 혁신TF(태스크포스)'가 상호금융조합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임직원 면담 등을 통한 맞춤형 자문·교육을 확대 권고한데 따른 것이다.
경영진 면담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영업일 동안 진행된다.
광주(담양), 무안(목포), 해남(진도), 창원(진해), 거제(통영) 5개 지역의 15개 신협 이사장, 비상임감사 등 경영진 총 32명이 면담 대상이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경영진의 각별한 관심과 정기 및 수시감사 실시 등 비상임감사의 역할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둔화로 인한 해당지역 소규모 영세조합들의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도 수렴키로 했다.
금감원은 면담 결과를 향후 상호금융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