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학 본부장(좌측 두번째)이 이안지하수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이안지하수댐은 1983년 설치한 지하시설물로 차수벽 230m, 제고 4m, 총저수량 4백만톤의 지하저류지로 양수장의 방사상집수정 4개소, 충적관정 3개소를 활용해 용수를 취수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로써 올해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물 부족현상 없이 수자원의 활용도가 아주 높은 수원공이다.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적인 가뭄발생과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는 수자원의 최대한 확보와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및 안정된 수자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하수댐과 같은 시설물을 많이 확충해야 된다.”고 말했다.
최병윤 지사장은 “농업의 도시 상주시 전역에 가능한 많은 지하댐이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및 농지은행사업 등 지사의 주어진 과업달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