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컨퍼런스' 포스터. [자료=국토연구원]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컨퍼런스'가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토연구원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한국감정평가학회, 대한부동산학회와 공동으로 부동산산업의 날 컨퍼런스를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감정원이 후원에 나선다.
1부에서는 △부동산유통의 현상과 미래(1세션) △공시지가 제도와 부동산 산업(2세션)이라는 소주제로 부동산 유통 구조변화와 활성화 방안, 부동산공시가격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2부에서는 △소상공인과 상가임대인의 상생전(3세션) △부동산서비스산업의 현재와 미래(4세션)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육성분야 발굴(5세션)이라는 소주제로, 상가임대차제도, 상생, 부동산서비스산업의 미래 방향, 신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발표자들이 의견을 개진한다.
토론에는 학계, 산업계, 정부, 시민단체, 언론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분야별 우리나라 부동산산업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은 "부동산산업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국토연구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