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배출표기제 행정기관 확대시행

2018-11-02 14:58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수거, 처리를 위해 상가지역 배출표기제를 지난 6월 8일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시범 실시하고 있다.

배출표기제는 암호화된 자신의 개인정보를 QR코드에 등록해 생활폐기물 배출시 봉투에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배출표기제 실시로 쓰레기의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로 시민의식의 향상과 처리비용을 절약하는 등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소흘읍 고모리에서 약 5개월간 시범실시를 통해 많은 부분이 개선된 배출표기제를 2018 도지사기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제16회 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포농포농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 등 각종 행사에서 실시함으로써 쓰레기 없는 특색있는 축제로 진행했고 시민의식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11월 월례조회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 배출표기제 행정기관 확대시행을 앞두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전 부서와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배출표기제는 고모리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다.

모든 쓰레기는 분리수거대를 거치도록 하여 쓰레기를 철저하게 분리해 관리하고, 분리된 재활용품은 부서장 명의로 배출하게 해 배출표기제 행정기관 확대가 조기 정착되길 기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