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래현 영통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시민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영통구는 11월 한 달간 영통구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우리고장 지도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을 1층 민원실에서 전시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 고장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지도 그리기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41명이 출품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풍초등학교 2학년 윤성휘군은 “우리고장의 모습을 지도로 그려보는 이번 대회가 영통구의 모습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큰 상도 받아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통구는 올해 개청 15주년을 맞아 우리고장 지도 그리기 대회, 청사 내 갤러리 개막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