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수 기자, leejs@ajunews.com]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확산시키기 위한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 ‘짝꿍파파 육아 실천 다짐 릴레이’가 오는 31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짝꿍파파는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 ‘가나다(가족문화개선 나부터 다함께) 캠페인’ 일환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는 아빠를 의미한다.
직접 아이를 양육하지 않더라도 아빠 동료를 둔 직장인,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이웃 등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아 같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많은 호응을 얻은 게시물 작성자 86명에 대해서는 등수에 따라 여러 경품이 주어진다. 이 캠페인은 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선정자는 내달 30일 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릴레이 캠페인 웹페이지(www.짝꿍파파.kr)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경택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실천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전사회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