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수원시 인계동에서 열린 ‘2018년 농축협 사업추진 마무리 전략회의’ 모습. [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30일 수원시 인계동 대회의실에서 ‘2018년 농축협 사업추진 마무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상무, 농정지원단장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농축협 사업추진 진도 분석을 시작으로 상호금융 및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방안과 주요 당면현황을 논의하고, 하반기 건전결산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결산시점까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며 “전사적인 연체감축을 통해 농업인 및 조합원 실익 중심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시행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