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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제약 제공 ]
보령제약이 내달 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채 모집은 ETC(전문의약품) 부문과 안산공장, 내년에 가동 될 예산공장 생산‧품질 부문이다. 총 모집인원은 50여명 내외다.
보령제약이 2014년에 도입한 시뮬레이션면접은 영업‧마케팅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나, 생산‧품질부문까지 확대됐다.
기존의 일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와 쌍방향 소통을 하며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이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본다. 문제해결능력과 아이디어, 조원 간 협력과 소통, 리더십, PT능력, 문서작성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때 직무전문가(업의 팀장‧차석급)가 멘토로 참여해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회사와 직무에 대한 모든 것을 지원자와 공유한다. 회사‧인생 선배로서 합격을 위한 면접 팁(tip)과 합격노하우를 전수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보령제약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원자 인적성검사와 면접결과 등 피드백을 통한 소통강화를 지속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서류접수 마감 다음날인 내달 8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