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제공]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의 시범사업으로 도내 5개 지역(안산·의정부·시흥·군포·포천)이 선정되었으며, 포천시는 포천동 지역에서 다음달 마을관리소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포천동에 운영 예정인 마을관리소는 시범사업 기간(2018.11월~2019년 5월) 중 지역밀착형 마을지킴이 활동을 비롯해 동행하는 안심귀가 및 등‧하교 서비스, 간단집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기능을 수행할 계획으로 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이 2교대로 08시부터 24시까지 근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기간 중 지속적인 주민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관리소의 기능보완 및 지역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천동 지역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마을관리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