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1주년 기념 네트워킹 유유데이 교류의 장 펼쳐

2018-10-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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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 창업의 시작, 청년 소통 공간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청년 120여명과 함께 31일 저녁 7시에 인천 청년들의 쉼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유기지 1주년 기념식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유기지는 지난2017년10월16일 인천 최초로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소했으며, 지금까지 1만2744명이 방문하여 공간 이용 및 정보를 제공 받고 있다.

또한 유유기지는 청년들의 활동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청년모임(IN-JOY) 지원, 토크콘서트, 정기 네트워킹데이 운영,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청년들이 원하는 프그로램 운영과 정보 제공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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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중 하나인 IN-JOY 모임은 청년 3명 이상의 모임이 결성되면 모임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관련 비용을 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고 있고,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함으로써 청년들이 원하는 것을 직접 지원해 주고 모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1주년 기념식은 그동안 유유기지를 이용했던 청년들에게 유유기지 1주년을 계기로 유유기지의 1년을 돌아보면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직접 들어보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기념식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유유기지 운영현황 및 유유기지 발전방향에 관한 토크와 공연, 2부는 ‘청년’이란 주제로 캘리 그래피를 사용한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하게 되는 등 12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유유기지 운영 관계자는 “유유기지가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행사는 젊음의 공간 및 교류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교숙 청년정책과장은 “그동안 유유기지는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정보제공의 역할을 충분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유유기지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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