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선 출발한 코스피 장 초반 등락 반복

2018-10-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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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효곤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1990선을 전후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9포인트(0.05%) 상승한 1997.04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1985.95로 출발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이후 지수는 소폭 반등해 2000선 근처에 접근하기도 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억원, 81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대로 개인 934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개인들의 투매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했다"며 "이들의 움직임이 시장 변화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5% 오른 4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50%), 삼성전자우(0.44%), 현대차(1.89%)도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0.23%), 삼성바이오로직스(-0.28%), LG화학(-0.45%), 포스코(-0.19%), SK텔레콤(-1.63%), KB금융(-2.91%)는 하락했다.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9포인트(1.12%) 빠진 622.6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3억원, 30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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