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공제조합 최영묵 신임 이사장]
최 이사장은 "조합원 중심 경영으로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최 이사장은 11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간이다.
앞서 조합은 이달 11일 열린 제292차 운영위원회에서 최 이사장을 추천한 바 있다. 최 이사장은 1960년 충남 보령 태생으로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마케팅본부장을 지냈고 2011년 퇴사했다.
최 이사장은 GS건설 홍보위원으로 일하며 고객과의 경영비전 공유 및 시장요구 파악, 이미지 제고 등을 주도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수익 4360억원과 비용 2898억원의 2019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임기 만료된 조합원 운영위원 4인의 후임은 전형위원회를 통해 선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