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출범식 가져

[사진=상주시 제공]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상주시는 교통의 허브 역할과 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국가 균형발전정책 효과를 극대화 할 수는 장점이 있어 상주시가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경북 상주시는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위해 29일 시청에서‘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인이 참여해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육군사관학교의 상주 이전, 서울대병원 분원 등의 상주 유치를 위한 자문과 홍보 등 유치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따라 지난 10월초부터 활동하고 있는 공공기관유치 T/F 추진단과 연계해 대상기관의 특성에 맞는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상주시의회 신순화·진태종 의원 기자회견
• 근대기 화풍 종교화 '수운교 삼천대천세계도'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의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원회 활동을 지원해 단계별 전략적 유치활동 추진으로 상주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천모 시장은 육군사관학교의 상주 이전 추진과 서울대병원 분원 유치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첨단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상주시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