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0/29/20181029111224886114.jpg)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제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국내 e스포츠가 표류하고 있다” 문체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한국은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명성이 무색해지고 있다”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국내에서 펼쳐진 롤드컵 대회 결승 진출 실패 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e스포츠 경기장 신설과 관련해 “현재 서울에 만들어진 e스포츠 경기장의 외국인 입장객 비율이 5% 정도로 추산된다”며 “문체부가 전국 각지에 e스포츠 경기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자세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또 “e스포츠 종목으로 키울 수 있는 국내 게임을 발굴하는 데도 힘써야 한다”고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