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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경찰서에 도착했다.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는 바람에 10분 정도 늦은 10시 2분께 포토라인에 섰고 조사는 오후 늦게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는 올 6월 △방송토론 등에서 친형 강제입원 의혹과 김부선 씨 관련 의혹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성남시장 권한 남용해 형을 강제입원 시키려 한 직권남용죄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FC에 여러 기업이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원 이상을 지불하도록 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죄(또는 제3자 뇌물죄) 등으로 이 지사를 고발했다.
자유한국당과 한 시민도 각각 '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공표'와 '일베 가입 및 검사사칭 허위사실공표'로 이 지사를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