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협력’ 지원사업은 특정 산업·기술분야의 R&D 거점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유망 중소기업을 고성장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산연전용은 1년에 1억5000만원 이내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연구기능(기업부설연구소)을 대학 내 공간에 집적화해 상시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연구마을에는 2년, 2억원 이내 지원한다.
기정원은 포항공대, ETRI 등 21개 운영기관을 통해 자체 모집된 313개 과제 중 선정평가를 거쳐 148개 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25일 중소기업과 공동개발기관(대학·연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광문 기정원 협력기술평가본부장은 “사업에 선정된 모든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고성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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