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당국, 화재 안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조사 중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28일 새벽 경기도 의정부의 3층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주민 7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경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3층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집 안에서 자던 4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숨진 남성은 집주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주택 43㎡ 중 1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45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주택에 사는 주민 7명이 긴급 대피했고,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안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이현재 하남시장 "시민들이 공원을 본인 정원처럼 가꾸는 공간으로 느끼게 할 것"윤석열 대통령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 #의정부 #화재 #다세대주택 #사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혜인 ajuc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